
안녕하세요! 저희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콘텐츠에 몰두한 전략으로 월간 실사용자 수(MAU) 500만 명 돌파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OTT 시장에서 선두권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쿠팡플레이의 성장과 다른 국내 OTT 서비스와의 경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쿠팡플레이의 빠른 성장
쿠팡플레이는 202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발주자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K리그, 포뮬러1(F1), 스페인 프로축구, NFL(미국 내셔널풋볼 리그) 등의 스포츠 콘텐츠를 독점 중계하며 스포츠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유입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에서 유럽 유명 축구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K리그1 소속 팀과의 맞대결 혹은 유럽 구단 간의 맞대결을 주선하는 시리즈로, 매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경쟁사들의 위축과 쿠팡플레이의 도약
한편 국산 OTT 2위 자리를 지키던 웨이브는 쿠팡플레이의 등장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웨이브의 월간 실 사용자 수는 2021년 6월 463만명에서 2022년 6월 394만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쿠팡플레이가 웨이브를 앞질렀고, 국산 OTT 1위인 티빙 역시 쿠팡플레이의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티빙의 실사용자 수는 지난 6월에 519만명으로 쿠팡플레이에 쫓기고 있습니다.
3. 스포츠 콘텐츠 투자의 성과
쿠팡플레이의 빠른 성장은 주로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K리그, 포뮬러1, 스페인 프로축구, NFL 등의 인기 스포츠 중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강한 관심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쿠팡플레이에 더 많은 시청 시간을 보내고, 이로 인해 월간 실사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4. 더 큰 목표, 국내 제1 OTT로
쿠팡플레이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스포츠 콘텐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국내 제1 OTT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협력과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5. IPTV 서비스 제휴로 더 많은 사용자 유입
LG유플러스와의 IPTV 서비스 제휴를 통해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U+tv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실사용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IPTV 서비스에서도 쿠팡플레이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6. OTT 시장 재편의 가능성
최근 SK스퀘어와 CJ ENM의 합병 제안으로 인해 OTT 시장 재편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합병이 이뤄진다면 사용자 규모가 더 큰 티빙이 웨이브를 흡수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의 지분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더욱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쿠팡플레이는 지난해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콘텐츠에 힘을 실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OT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제1 OTT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 POSTS
View all